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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17일 'SBS 불타는 청춘'이 세돌 맞이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을 방송한다.
특히, 이광규, 최성국을 비롯한 7명의 중식팀 청춘들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기 위해 중화요리 4대문파 중 한 명인 '유방녕' 셰프를 찾아가 전수를 받았다. 유방녕 셰프는 "처음에는 짧은 기간 동안 수타면을 배운다고 해서 믿지 않았다. 하지만 멤버들이 일주일 넘게 하루에 8~9시간 가게에 와서 땀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열정에 깜짝 놀랐다. 이번 기회에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청춘들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모습에 오히려 큰 감동을 받았다. 청춘들이 직접 수타면을 뽑는 장면을 본방송에서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들이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을 준비하는 과정은 17일(화)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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