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허정민이 허당미(美)를 제대로 발산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가나(허정민 분)가 한효진(김연서 분)과 하룻밤을 보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도발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오수(이종현 분) 때문에 속상했던 효진의 호출을 받은 가나는 취할 때까지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 아침 눈을 뜬 곳은 지난 밤의 흔적이 가득한 호텔 스위트룸이었던 것.
가나는 자신에게 남은 150만원짜리 호텔 영수증과 그날 밤 있었던 일에 대한 의문으로 효진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하지만 효진은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여자 문제라면 자신만만하던 연애 박사 오가나의 웃지 못할 연애 사건은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연애 박사에서 연애 허당(?)이 되어버린 허정민의 웃지 못할 사연은 오늘(16일) 밤 9시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