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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이무송-노사연의 본격 보라카이 여행이 시작된다.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에게 "나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편들이) 저런 질문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화를 어려워하는 남편 입장에 선 반면, 김숙과 소이현은 "저런 게 늘 궁금하다"며 끝없이 대화를 시도하는 아내의 편에서 무사부부의 대화를 지켜봤다.
한편, 보라카이에서 첫 아침을 맞은 무사부부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수영장은 무사부부가 서로에게 처음 반한 장소로, 수영복까지 차려 입은 무사부부는 처음 만난 27년 전 그날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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