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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이브' 이광수가 '진짜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얻었다.
상수는 "오늘에서야 오양촌(배성우 분)이 왜 경찰 일에 목매는 줄 알겠다. 왜 사명감, 사명감 했는지도 조금은 알겠고" 라고 말을 이었다. 생계를 위해 경찰이 된 상수가 '진짜 경찰'로 눈부시게 성장하며,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사수 오양촌까지도 이해하기 시작한 것.
이어 상수는 정오가 사명감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마음이 짠해졌다. 그는 "오늘 같은 일 다신 안 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범인 잡는데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거. 그래서 더는 어떤 애들도 안 다치게"라고 답했다. 상수는 "경찰되길 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번 찾아오는 위기 속에서도 온 힘을 다했고, 비로소 경찰의 사명감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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