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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강한나가 대만 배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이와 관련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종영 후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하다 작품을 함께 하며 친해진 왕대륙을 만난 것"이라며 "당시 강한나와 왕대륙 외에 친구들도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장을 보고 모임을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왕대륙 측 또한 중국 현지 매체에 "친구들과 함께 갔는데 두 사람만 사진에 찍혔다.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양측 모두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해진 사이로, 친구들과 함께 친목 모임을 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열애설 또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1991년 생인 왕대륙은 2014년 '아적정적시초인'으로 데뷔, '나의 소녀시대' '청춘로드' '영웅본색4'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아시아태평양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