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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수정이 최음제 발언을 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황수정은 모발, 소변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여기에 대해 황수정은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강 씨가 피곤할 때 마시면 활력이 솟게 해준다고 했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고 마셨다'고 진술 했다. 그런데 결백을 더 강하게 호소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말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강 씨가 술에 약물을 탄 것은 알았는데 마약이 아니라 최음제인 줄 알았다'고 보도가 된 것이다. 마약보다 최음제 발언이 더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에 알고 보니 아버지가 황수정 면회를 갔는데 황수정이 '최음제 얘기는 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재판 과정에서도 본인은 최음제를 언급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면서 "이 발언은 진실공방이 있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