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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존재 많으로도 이효리와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던 '특급 알바생' 박보검. 이대로 보내기는 아깝다.
이효리, 이상순, 윤아와 저녁 식사까지 마친 박보검은 민박집 식구들에게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박보검은 이효리에게 "잘 먹고 잘 지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이효리도 "또 볼 수 있음 보자. 너무 고마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효리는 "누나 잊으면 안 돼. 사랑해 보검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보검은 "절대 안잊어요"라며 마지막까지도 이효리와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앞서 박보검은 서울 스케줄로 잠시 민박집을 비우게 된 이상순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깜짝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박보검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이효리는 물론 시청자 모두 반가움 비명을 내질렀다. 박보검의 등장만으로 이효리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폈다. 민박집에 온 손님들과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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