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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다 해먹는 요리학교: 오늘 뭐먹지?(이하 '다해요')(연출 최정하)'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고막남친'에 등극한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요리왕에 도전한다.
김민석은 '고막남친'답게 "요리는 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리할 때 소리만 들어도 메뉴를 알 수 있다"며 뛰어난 청각을 자랑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이어 김민석의 청각 자존심을 건 듣기평가가 진행되며 청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게임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타마고산도'의 비법을 전수할 요리 선생님은 가로수길의 유명 일본식 베이커리 오너셰프인 야스마. 야스마는 일본식 베이커리에 있어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오프닝부터 예사롭지 않은 귀여움과 끼를 방출했던 야스마는 박나래에게서 "일본 개그맨이 왔다"는 극찬까지 받았다는 후문.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타마고산도' 레시피를 유쾌하게 알려줄 야스마 선생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리브 '다해요'는 세상에 없던 글로벌 레시피 수업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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