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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기의 순간에도 굴하지 않는 류수영의 직진 본능이 빛났다.
뿐만 아니라 이중 생활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진 차도희에게 "제가 도희씨에 대해, 모르는 게 있다는 거 압니다" "그런데..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도희씨를 사랑합니다" 라고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며 명불허전 '직진남'의 면모를 여실히 선보였다.
특히 동해 항공을 지키고 원에어를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과 삼각 러브라인 속에서 오태양(안우연 분)에게 질투를 느끼는 모습은 든든함과 스윗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
한편, 포기를 모르는 '직진남' 류수영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착한마녀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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