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FM 데이트' 정유미가 마지막 생방송을 마쳤다.
'FM데이트'는 1992년 첫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당대 탑 여배우들이 DJ를 맡으며 화제가 됐다. 정유미는 2016년부터 일년 반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며 큰사랑을 받았다. 이름과 디제이를 합친 별명 '윰디'로 불리며 사랑 받은 정유미의 하차에 청취자들의 아쉬운 작별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MBC '검법남녀' 여주인공 은솔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