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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주말 콘텐트가 매주 시청률과 화제성 기록을 경신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8일(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슈가맨2'에서 펼쳐진 '댄스 100불 가자!' 특집 역시 6.3%로 시즌 1,2를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4주 연속으로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기록을 세우며 '일요일=슈가맨2'라는 공식을 굳혔다. 이날 슈가맨으로 등장한 쥬얼리는 히트곡 'One more time'으로 최단시간에 '100불 대열'에 진입하며 추억 소환에 성공했다. 쥬얼리 서인영과 또 다른 슈가맨 원투가 함께 부른 '못된 여자' 온라인 클립 영상은 "숨겨진 명곡"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역주행 열풍을 예고 중이다.
7일(토) 밤 9시 방송된 '아는 형님' 역시 2049 타겟 시청률 4.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토요일 밤 예능 '왕좌'를 굳혔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은 무려 7단계가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완전체'로 출연한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입담과 개인기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워너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MBC '이불밖은 위험해'(1위)에 이어 '아는 형님'을 통해 9위에 이름을 올린 강다니엘의 비보이 댄스 장면은 하루 만에 온라인에서 20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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