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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9일 KBS2TV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는 '前애인'을 사이에 두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자매의 신경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사실 종혁 씨와 동생 수민 씨는 대학시절 같은 과 선후배로 만나 5년간 사귀었던 연인 사이! 오랜 시간을 만나며 미래까지 꿈꿨던 사이었지만, 종혁 씨의 해외파견이 길어지며 자연스레 헤어지게 된 것.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다. 전 남자친구와 가족이 되는 것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명절은커녕 집안과 인연을 끊겠다며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동생 수민씨.
결혼을 강행하겠다는 언니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동생.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자매의 갈등에 MC 김구라, 박은영 아나운서 역시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 박은영 아나운서는 "정 떨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실제 두 딸을 둔 50대 어머니, 친자매와 친형제, 외국인 등 이 상황에 대처하는 리얼한 반응들을 <관찰카메라>와 <공감카메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공감 프로젝트 '공감해U'는 오는 29일(목) 저녁 8시 55분 KBS2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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