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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신하균이 "난 오늘만 생각하고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체불가한 충무로 대표 배우로 드람, 멜로,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온 신하균. 전작 '7호실'을 통해 괴팍한 성격의 DVD 사장 역을 맡아 리얼한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그는 '어른 들의 코미디'인 이번 작품에서 찌질하고 소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봉수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神하균 표' 코믹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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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관련된 댓글이나 기사 등을 찾아보냐는 질문에 대해 "기사는 찾아 본다. 영화에 대한 리뷰나 인터뷰 기사 같은건 찾아본다. 댓글은 잘 안보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좋은 반응에 대해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상처도 크게 안받는다. 과거도 잘 기억하는 편이 아니다. 난 오늘,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한다"고 설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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