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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종현과 김소은이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 현장을 더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5, 6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깨닫고 각자의 방식대로 이를 표현하고 있는 오수와 유리가 그려졌다. 드디어 본격적인 썸로맨스의 출발을 알린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은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대본을 읽으며 더 완벽한 오수가 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그남자 오수'의 관계자는 "두 배우는 항상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상의하고 체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더 완벽한 장면, 더 완벽한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이 안방극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런 열정 가득한 두 사람이 내일(26일) 방송에는 한층 더 스펙타클한 사건과 더 달콤미묘해진 썸로맨스로 돌아온다.
한편,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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