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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벤틀리, 호주 할머니와 첫 만남 '감동 물결' 눈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25 09: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호주 할머니와 만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8회는 '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리엄과 벤틀리는 호주를 방문, 할머니 나나와 만남을 가질 예정. 특히 벤틀리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만나게 된 호주 할머니 나나와의 이야기가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따뜻한 가족애로 물들일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윌리엄 가족의 호주 방문기가 예고됐다. 벤틀리가 태어난 것을 기념해, 호주 할머니 나나를 만나러 간 것. 이런 가운데 8개월 만에 드디어 마주한 윌리엄 가족과 호주 할머니 나나의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호주 할머니 나나와 재회한 윌리엄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윌리엄은 할머니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벤틀리 역시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다. 벤틀리를 품에 안거나, 윌리엄을 챙기는 호주 할머니 나나의 모습이 훈훈하고 따뜻하다.

이날 샘 아빠, 유미 엄마, 윌리엄, 벤틀리는 호주 할머니 나나 집으로 향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던 할머니는 반갑게 아이들을 맞이했다고. 호주 할머니 나나는 8개월만에 재회한 윌리엄은 물론, 태어난 후 처음으로 만난 벤틀리를 보며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윌리엄은 할머니를 위해 8개월 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를 대방출하는 등 세젤귀 재롱둥이 면모를 발휘,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5인이 마주한 해밍턴 가족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감동과 웃음, 따뜻한 가족애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윌리엄 가족의 호주 방문기는 오늘(2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8회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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