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안경점'의 정체는 개그맨 정태호다.
75표를 받은 '이발관'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안경점'의 정체는 개그맨 정태호였다. "2년 정도 연극을 하고 있었다"라며 오랜만의 방송출연임을 밝혔다. "첫 아이가 다섯 살이다. 아빠가 멋있어 보이는 '복면가왕'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서율아 아빠 가수야"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정태호는 "개그맨이 아닌 본 모습은 수줍은 면이 많다. 개그맨들이 순수하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칭찬 많이 받아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