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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0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이 혹한 속 '알몸 마라톤'에 출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혹한 속 알몸 마라톤 대회를 위해 아이스방에서 버티기 등 만반의 준비를 끝낸 두 사람은 결국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다. 알몸 마라톤 대회 날,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리고 건강한 장정들도 버티기 힘든 강추위가 몰려왔으나 바나나 장인은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위 이봉주의 걱정 속에서 레이스가 시작되는데, 지난번 5km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던 바나나 장인이 10km '알몸 마라톤 대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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