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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3월 첫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폭발적 인기로 하루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이용하는 유저는 약 100만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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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적용될 콘텐츠는 9일 업데이트 될 크자카다.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월드보스 크자카는 세렌디아 지역의 크자카 신전에서 등장하며, 테스트 버전과 달리 40레벨부터 도전할 수 있다.
거점전과 길드전쟁 역시 3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거점전은 1:1:1의 Free For All 방식으로 길드 스킬과 코끼리, 대포 등의 오브젝트 활용으로 전략적 측면이 강조된다. 모든 길드의 성물을 파괴하면 승리하고, 승리한 길드는 보상을 지급받는다. 원작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금 및 인센티브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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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앞으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길드전 콘텐츠인 '점령전', 5대5 PvP 콘텐츠 '라모네스 전장', '서버통합 결투장', 영지민을 활용한 '영지전', '월드보스 카란다', '무역'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신규 지역 '메디아'와 함께 '월드보스 누베르'를 추가할 예정이다.
펄어비스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서비스 안정화 역시 업데이트와 함께 지속된다. 한 서버 군에 일반 모바일게임의 7~8배의 동시 접속을 수용하는 메가 서버를 구축하고 있으며, '서버 응답' 이슈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서버 이전권'이 추가되어 캐릭터 생성제한 서버의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