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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4번방 동기들이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안고 '눈물의 세족식'을 가졌다.
하지만 당혹감은 잠시였다. 봉사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동한 멤버들은 곧 소중한 가족들을 떠올렸다. 김진우는 "아빠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아들 바보'로 알려진 김보성 역시 감정이 격해져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갖추게 된 4번방 동기들의 '눈물의 세족식'은 9일(금) 밤 9시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