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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뿜뿜'으로 2018년 상반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모모랜드가 이번엔 OST 접수에 나선다.
9일 CJ E&M MUSIC과 함께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OST를 담당하고 있는 팝뮤직 측 관계자는 "모모랜드 멤버 태하와 아인이 '크로스' 다섯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고 전하며 메이킹 뮤직비디오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녹음 당시 태하와 아인은 21세, 20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과시하며 곡의 애절함을 한층 더했다는 후문이다.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극적인 전개를 거듭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의 OST는 솔튼페이퍼, 사무엘, 최고은, 길구봉구 등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모모랜드까지 가세하면서 대중성까지 가미한 웰메이드 OST로 더욱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모모랜드 태하와 아인이 부른 '크로스' OST Part 5 '원하고 바래요'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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