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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차세대 20대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우도환이 2018년 대세 행보의 시작을 알려 관심을 고조시킨다.
우도환은 극중 사랑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유혹자 '권시현' 역을 맡아 처음으로 로맨스 작품에 도전한다. 권시현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상대를 유혹하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인물. 우도환은 박력 넘치는 '짐승남', 부드러운 '밀크남' 등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흡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철벽녀 은태희(박수영 분)를 유혹하는 과정에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 봄날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권시현은 JK 그룹 부회장 권석우(신성우 분)의 아들이자 최수지(문가영 분), 이세주(김민재 분)와 함께 '명문가 악동 3인방'으로 불리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이에 우도환은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찔한 유혹 케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부자 케미, 거부할 수 없는 악동 케미 등 '케미 요정'의 면모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도환이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차세대 로코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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