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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손지현, 맹추위 녹이는 열정…비타민 미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09 08: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루시개로 출연 중인 배우 손지현의 맹추위 속 유쾌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호숫가에서 촬영에 한창인 손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차가운 물에 연거푸 얼굴을 담가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살이 찢길 듯한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환하게 웃으며 촬영에 임하는 등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는 손지현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날렵한 액션은 물론 예쁜 비주얼을 내려놓고 파격적인 모습과 안정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으며 극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손지현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대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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