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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금리 무식자 이수지가 등판해 김생민의 이마에서 내천(川)자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가 김생민에게 혼쭐이 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지는 자신이 직접 받은 대출 금리에 대해 "전화 해봐야 알 것 같아요"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마에 내천자를 새기고 지켜보던 김생민은 이수지의 발랄한 목소리에 결국 얼굴을 감싸 쥐고 말았다고. 특히 이수지는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깜빡하고 내지 못했다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포장을 시도했지만 김생민의 깊은 한숨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생민은 물론 송은이-김숙의 한숨을 무한대로 유발한 이수지의 재정 내역에 궁금증이 폭발하며 김생민의 혼쭐에도 굳건히 발랄한 매력을 폭발시킨 이수지의 모습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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