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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 추적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이창희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처럼 '사라진 밤'은 동시기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까지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 흥행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특히 관객들과 언론, 관계자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스릴러로 입소문을 형성한 '사라진 밤'은 네이버 영화에서 9점대 평점을 유지 중인 가운데 CGV에서도 97%의 골든에그 지수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초능력자' 연출부 출신의 이창희 감독 첫 장편 상업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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