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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유혹자' 신성우 "아들이 큰 힘, 지쳤던 마음 풀린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3-08 14:54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이야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성우.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3.0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성우가 '가족'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PD, 우도환, 박수영(조이), 문가영, 김민재가 참석했다.

신성우는 "아이가 태어나서 아이의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이 풀리더라. 열심히 할 거다. 가족들이 힘이 된다. 안 지친다. 지치는 게 뭐냐. 먹는 거냐. 안 지칠 거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가 '슈퍼루키'로 등장한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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