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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완천체가 교도소를 찾았다.
접견실에 들어서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진우형 때문에 여기 왔다는 게 웃기다. 우리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인데"라며 묘한 기분을 전한다.
이어 접견인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진우는 누군지 설레는 마음으로 접견실에 들어서고, 같은 위너 멤버들인 것을 확인하자 환한 미소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실제 교도소 생활이 궁금했던 멤버들은 김진우에게 폭풍 질문을 던지고, 앞서 감방체험을 했던 강승윤이 질문을 가로채 교도소 지식을 대방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4번방의 첫 번째 만기출소자가 탄생하며 큰 변화가 찾아온 가운데, 교도소에서 그리워했던 사람들과 꿈같은 재회의 시간을 담은 JTBC '착하게 살자'는 9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