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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난주 첫방송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했다는 호평을 받은 '김무명을 찾아라2'가 오늘 8일(목) 저녁 8시 10분 더욱 강력해진 2회로 찾아온다.
6개 국어가 가능한 용의자부터 공예, 서예, 사물놀이 고수를 방불케하는 용의자까지 역대급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추리단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특히 정형돈은 혼자 다른 의견을 내는 이상민에게 "오히려 형이 스파이 같다"며 새로운 시각의 의심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이번 시즌 합류한 효연과 김동현은 추리 예능의 극한 신고식을 치른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효연은 "생갭다 어려웠다"고 첫 추리 소감을 전하고, 김동현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관상'을 더욱 열심히 공부해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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