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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별이 빛나는 밤'의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마마무의 컴백 무대에 앞서 '별이 빛나는 밤' 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 3가지를 살펴보자.
첫 번째는 한층 부드러워진 마마무의 음악이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해진 비주얼 역시 새로워진 콘셉트에 힘을 실으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두 번째는 음악의 스토리와 잘 어우러지는 마마무표 퍼포먼스이다.
매번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마마무는 이번 무대에서는 음악의 색깔과 분위기에 집중한 안무를 선보인다.
양손을 펼쳐 밤 하늘에 빛나는 별을 연상시키는 '트윙클 춤', 마치 주문을 외우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나마스떼 춤' 등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가사말과 포인트 안무가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사 곳곳에 녹아져 있는 멤버들을 상징하는 자연을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이다.
수록곡 '별 바람 꽃 태양'에서 별은 문별, 바람은 휘인, 꽃은 화사, 태양은 솔라를 상징하는 것처럼 '별이 빛나는 밤' 가사 속에도 멤버들을 상징하는 가사가 담겨있어 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지난 7일 컴백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등극, 7연속 히트를 이어가며 '믿듣맘무'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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