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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런닝맨'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홍진영과 이다희가 4주간 고정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꾸민다. 그간 게스트들이 단발성으로 출연했던 것과는 다른 그림이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두 사람의 경우 특출난 예능감으로 사랑 받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좀처럼 빼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제 몫을 단단히 해왔다.
이다희 역시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등의 예능을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센스 넘치는 말주변으로 대중의 호감을 산 바다.
또 한 가지는 눈길을 끄는 것은 체제의 변화. 게스트의 출연이 단발성이 아니라는 점은 주목해볼 포인트다. '4주 고정 게스트'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이번 특집으로 마무리 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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