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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이적이 일본 음악시장에 진출한다.
이적은 지난 2015년 6월초 일본 도쿄 키네마 클럽에서 첫 일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POP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바 있다. 아이돌 일색의 해외 공연 시장에서 이적의 행보와 이번 앨범 발표는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당시 이적은 'LEE JUCK The 1st Live in Tokyo'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펼치면서 공연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과 소통해 일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적은 지난해 4년 만의 신보 '흔적 파트1'을 발매하고 신곡 '나침반'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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