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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일주일째 되는 3월 7일(수)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018년 봄, 최고의 힐링 무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한 것에 이어 개봉 7일만인 지난 3월 7일(수) 누적 관객수 825.02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3/8 07시 기준)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8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호조를 보였던 <리틀 포레스트>는 2월 28일(수) 개봉 이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선사하는 볼거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18년 첫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한 바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역대급 입소문 열풍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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