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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이브' 정유미, 이광수의 경찰 시험 열공 모드가 포착됐다.
극중 한정오와 염상수는 각자의 이유로 경찰이 되기를 결심한다. 사명감 보다는 살기 위해 경찰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택한 두 사람의 사연이 현실적이고도 색다르게 그려질 예정. 이들의 치열한 경찰 도전기가 '라이브' 첫 방송을 삶의 향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제작진이 공개한 한정오, 염상수의 1회 촬영 스틸컷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찰이 되기 위한 수험생 모드로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염상수의 강렬한 투지도 눈에 띈다. 염상수는 더위를 이겨나가며 맨몸 투혼도 불사한 모습이다. 앉으나 서나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경찰 시험 공부에 매진하는 현장을 통해 그의 남다른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제작진은 "한정오와 염상수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첫 회부터 그려진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 더 치열하게 살아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의 가슴을 파고드는 공감을, 또 설레는 열정을 전할 것이다. 삶의 생동감이 넘치는 드라마 '라이브'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10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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