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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이프릴이 새 미니앨범 'The Blu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파랑새'는 E.ONE(정호현)이 만든 곡으로, 에이프릴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짙은 감성으로 짝사랑을 표현한다. "사랑과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주제의 동화 '파랑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한층 더 웅장해진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또 남녀 간의 연애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BEEP',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Angel Song', 비밀스럽고 귀여운 숨바꼭질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숨바꼭질', 집 앞에서 헤어지기 싫어하는 연인의 마음을 담은 '아쉬워' 등 에이프릴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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