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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희애와 김강우가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희애는 "그런데 저는 멜로를 졸업했다. 저는 스릴러로 자리를 옮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시작하자마자 죽임을 당하지만 최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스페인 감독 오리올 파울로가 연출한 '더 바디'(2012)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창희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강우, 김상경, 김희애 등이 출연한다. 3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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