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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28일) 개봉하는 사극 코미디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하는 쾌조의 출발을 시작했다.
'궁합'의 인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는 궁합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개봉 전 시사회 이후 '봄에 딱 어울리는 앙큼하고 달콤한 사극'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학 코미디' 등 계절 적격 무비라는 평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신년 운세에 호기심이 대두되는 시기인 만큼 관객들로부터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영진위 및 주요 사이트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산뜻한 흥행 순항을 예고하는 '궁합'이 어떤 기록을 세울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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