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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크로스' 팀의 '열일모드' 8종세트가 공개됐다.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허성태가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연휴도 반납한 채 구슬땀 흘리며 열일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인 것.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무엇보다 고경표-조재현의 열일 케미가 돋보인다. 신용휘 감독과 일대일 대본리딩을 통해 열일하고 있는 두 사람은 극 중 캐릭터의 동선과 감정선 등에 의견을 주고 받으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전소민은 촬영 중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항상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귀요미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허성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인규를 도발하는 광기 어린 미소와 지남(유승목 분)의 아들 성호를 죽음의 길로 안내하는 등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했던 '美친 악역' 형범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장난꾸러기 모습인 것. 그는 극 중 성호 역을 맡은 하회정과 합심해서 만든 하트로 시청자들에게 설날 인사까지 전하고 있다.
tvN '크로스' 제작진은"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허성태는 휴일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에도 항상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며 "모든 배우-스태프들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가득해질 '크로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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