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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동현이 '더유닛'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동현은 '더유닛' 방송 초반부터 실력을 인정 받으며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부트 무대에서 선배군단의 만장일치로 6부트를 받았으며, 리스타트 미션에서 '몬스터'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셀프프로듀싱 미션 '버뮤다 트라이앵글+레드선', 음원 발매 미션 '퀘스천'까지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보이프렌드의 리더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동현은 '더유닛'에서도 미션마다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그는 안타깝게 데뷔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국민투표에서 최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동현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지난 2011년 데뷔해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등으로 활동하며 파워풀하면서 댄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써머(Summer)'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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