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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로 5일 만에 25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했고 현지 오리콘 차트에서도 5일째 선두를 지키며 '요지부동'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일본 첫 싱글 'One More Time'이 발매 5일간 거둔 19만 1157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는 자체 최단 기간 25만 돌파 기록으로 현지서 더욱 가파르게 상승중인 트와이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선정하는 '플래티넘' 인증도 확실시되고 있다. 아직 일본 레코드협회가 공식 발표를 하기 전이지만 오리콘 집계 결과, 발매 5일만에 25만 판매고를 넘어섰기에 트와이스의 일본 앨범 중 최단 기간 '플래티넘' 인증 및 '3연속 플래티넘'과 아울러 최다 판매량 기록 달성도 예상된다.
앞서 '캔디팝'은 'One More Time'이 보유중이던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사상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경신, '트적트(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닉네임을 다시금 확인시키기도 했다.
'캔디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 특히 뮤직비디오는 트와이스가 최초로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일본 음악, 방송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중인 트와이스는 지난 2일부터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의 새로운 TV 광고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광고 '전학생' 편을 통해 일본 첫 CF 모델로도 발탁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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