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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개봉 이틀 전인 오늘(12일) 사전 예매량 20만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또한 '블랙 팬서'는 제작 당시부터 대한민국 부산 로케이션 촬영 및 미국 애틀란타에 대규모 부산 세트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영화가 전세계 및 대한민국 언론들에게 공개되자 마자 로튼 토마토 100% 지수 및 최고의 극찬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진정한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여기에 마블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의 잡지 타임에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커버를 장식하며 전세계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북미에서도 마블 영화 사상 역대급 오프닝을 예측하고 있어 그야말로 2월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포레스트 휘태커, 마틴 프리먼 등이 가세했고 '크리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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