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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분명 비주얼을 포기했는데, 이상하게 더 잘생겨 보인다.
뿐만 아니라, 김소현(송그림 역)을 구박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의외의 심쿵 포인트까지 더해져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오늘(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오픈한 스틸컷에는 이러한 윤박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김소현을 바라보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 중인 사진에서는 망나니 PD를 넘어선 남자다운 매력까지 느껴진다.
역할에 200% 빠져든 모습이 시청자의 호감을 사며 윤박을 향한 박수도 커져가고 있다.
한편, 지난 4화분에선 윤박이 진두지휘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첫 발을 떼며 본격 온에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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