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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아시아에서 가장 패션 화보에 적합한 얼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기광에 대해 "독특하고 이국적인 이목구비, 긴 목을 강조하는 방식이 좋다.", "의심의 여지 없는 패션 트렌드 세터.", "훌륭한 신체비율과 감정이 풍부한 눈"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광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이렇게 2년 연속 1위로 뽑아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선정해주신 많은 심사 위원분들께 감사드립다. 앞으로 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지난 1월 첫 솔로 단독 콘서트 'LEE GI KWANG Mini LIVE 2018 ONE'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반기 개인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