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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이다희 "오랜만의 작품이다 보니 욕심 생긴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3: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리의 재미를 일깨워줄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유영은/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파티쉐 정희연으로 분할 이다희가 색다른 매력을 장착,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오는 28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에서 해방된 유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하완승(권상우 분)이 현시대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다.

드라마 시작에 앞서 이다희는 "오랜만에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는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제 모습과 연기를 보여드릴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즌1을 재미있게 본 팬으로서 시즌2의 '정희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또 감독님, 작가님께서 희연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같하다"며 "무엇보다 시즌1의 배우 분들과 호흡해보고 싶었고 오랜만의 작품이다 보니 욕심도 생긴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 작품과 캐릭터라면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다희는 "정희연이란 캐릭터는 친절, 상냥, 우아함이 몸에 배어있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모든 게 완벽한 여성인데 그 외에 다른 모습들도 있을 것 같다. 숨겨진 희연이의 매력들을 드라마를 통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이런 캐릭터의 모습을 거부감 없이 그러데이션처럼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여 이다희가 선사할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이다희는 매 장면 열정을 쏟아내며 '추리의 여왕 시즌2' 속 新(신) 캐릭터 정희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그녀가 선보일 연기 변신과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려한 파티쉐 정희연으로 추리의 쫄깃함을 더할 이다희의 활약은 오는 2월 28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1일, 22일 이틀간 시즌1 몰아보기를 편성, 안방극장에 한주 먼저 찾아올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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