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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온 우주가 기다려 온' 결혼 소식. 그만큼 모두의 박수와 축복을 받는 커플이 드디어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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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8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후, 중년의 나이임을 감안할 때 결혼 소식이 더 일찍 들려올 법도 했지만, 해가 넘어갔다. 그럼에도 대중과 언론 모두 '결별' 또는 '불화'를 의심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멤버'로서 함께 여행을 다니고, 고민을 털어놓고, 밥을 지어먹었던 '식구들' 앞에서의 최초 발표. 싱글로 처음 만난 예능이자, 연인 사이임을 고백한 곳,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발표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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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기다린 소식'을 드디어 전한 예비신랑, 신부에게 박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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