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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작은 신의 아이들 X 오리지널 씬의 특급 만남!"
특히 이번 웹툰에서는 만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작은 신의 아이들'의 주인공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이 기존 '오리지널 씬' 시리즈를 이끌었던 OCN 작품 속 배경, 인물들과 함께 등장,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구해줘'의 중요 장소였던, 폐허가 된 사이비 종교 구선원 주변을 배경으로, 의문의 실종 사고 수사에 나선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속의 인물 우제문, 장성철, 허일후 사이에 '과학 수사의 달인' 천재인이 나타나 사건에 대한 명쾌한 분석을 시작하는 상황. 코트를 펄럭이며 등장하는 천재인에게 우제문이 "어느 소속이신가?"라고 묻자, 즉시 약력을 담긴 명함을 내미는 자신만만한 천재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강형규 작가가 직접 그린 '작은 신의 아이들' 웹툰 포스터에서는 강지환과 김옥빈의 생김새와 표정이 사실감 넘치게 표현돼, 기존 포스터와의 싱크로율을 비교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스페셜툰에서는 '작은 신의 아이들'과 기존의 OCN 오리지널 드라마가 절묘하게 연결되는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천재인과 김단의 운명적인 만남 장면을 통해, 캐릭터의 극과 극 면모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증거-팩트-논리로 사건을 귀신같이 추적하는 '과학 수사의 화신' 천재인과 사건의 피해자에 빙의된 후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남다른 직감으로 수사를 이어나가는 막내 형사 김단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 '흥행작 메이커'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스페셜툰 '오리지널 씬_작은 신의 아이들' 풀버전은 다음 웹툰 '오리지널 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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