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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오랜 무명 생활 끝, 인생 캐릭터를 만난 듯 작품 속 신나게 유영하던 그의 모습은 아직도 '고박사'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을 존재케 만든 가운데, 그가 이번 작품 '마더'를 통해 보여줄 의미 있는 변신과 새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위한 갈증 해소이자,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 더욱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마더'는 영화 같은 섬세한 극본과 감성이 극대화된 아름다운 연출을 선보이는 만큼 수많은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민성과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정민성의 모습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민성이 출연하는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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