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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계의 보컬 교과서 제아, 결혼 후 '사랑꾼'이 되어 돌아온 나르샤, 그리고 믿고 듣는 실력파 아이돌, 블락비의 태일, 재효, 박경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또한, 아내는 모든 걸 남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장보기는 물론 본인이 입을 외출복까지 남편에게 물어봤다. 남편은 "아내가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혼자 못가서 가게 문을 닫고 다녀온 적도 있다"고 밝혔지만 아내는 소원해진 부부 사이를 남편의 탓으로만 돌렸다. 결혼 선배 나르샤는 "아내한테 화난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이자 엄마가 된 출연자에게 "그럴수록 본인의 삶에 충실해야 한다, 놓으면 안 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내의 심각한 귀찮음 때문에 신혼의 로망이 깨져버린 남편의 사연은 1월 2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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