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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백진희를 바라볼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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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여리여리한 이미지도 좋고 강단있는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내가 갑자기 섹시한 팜므파탈을 하는 건 어울리지 않겠지만, 다양한 역할을 맡겼을 때 해낼 수 있는 배우라는 믿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어렵더라.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하다보면 되겠지 싶었는데 정말 한 스텝 한 스텝 갈고 닦고 노력하지 않으면 오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나에 대해 떳떳하다. 나 뿐만 아니라 나는 엄마 아빠에게 부끄러울 일을 절대 하지 않는다. 오해라면 풀릴 것이고 루머라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직업이 이렇다 보니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일일이 해명하겠나."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