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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레인즈의 팬사랑은 'SHAKE YOU UP' 팬사인회에서도 빛났다.
레인즈는 사인회를 찾아온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레인즈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겨울이니까 피부 조심하라고 마스크 팩을 준비했다"고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센스를 발휘했다. 팬들은 예상하지 못한 레인즈의 깜짝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레인즈의 기원은 "1집과 많이 달라졌지 않는가, 공백기간 동안 연습하느라 팬 분들을 보지 못해서 보고 싶었다"며 사인회가 끝나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대현은 "뿌듯한 말들을 많이 해줘서 더욱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의지를 불태웠으며 은기는 "앞으로도 레인즈와 함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고 팬 사랑이 가득한 인사로 사인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레인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의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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