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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구단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에 대한 힌트를 담은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구구단의 네 번째 작품을 의미하는 "Act.4"에 대해서는 다양한 답을 내놨다. 이 중 세정은 "이렇게 빨리 나올 줄 몰랐죠?"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털어놓으며 '깜짝 선물'이라고 밝혔다. 하나는 어깨 부상을 딛고 합류한 소이에 대해 언급하며 "소이와 함께한다"라고 말해 아홉 명 전원의 기운이 더해져 더욱 밝고 건강해진 분위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표현이 나온 것은 컴백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였다. 멤버 소이와 해빈은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각각 "카리스마"와 "호흡곤란"이라고 표현했으며, 세정은 "멋쁨폭발"이라고 털어놔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미미는 "귀, 시선, 마음도 훔치는 도둑"이라고 설명했으며, 미나는 "카페인처럼 중독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구구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Act.4 Cait Sith'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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