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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원조 '센 언니' 제아와 나르샤, 그리고 아이돌계의 '센 오빠' 블락비의 태일, 재효, 박경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주인공은 누나가 거머리한테 밥을 먹이기 위해 가족들에게 강제로 수혈시킨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문을 잠가놓으면 베란다를 통해 들어오기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 이에 주인공의 누나는 "가족인데 굉장히 서운하다"며 오히려 섭섭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거머리를 풀어놓는 것이 왜 피해가 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라고 반박했고, 박경은 "피해의 기준을 왜 가해자가 정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해 게스트와 방청객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거머리에 푹 빠진 누나 때문에 피가 말린다는 남동생의 사연은 1월 2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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